야식 당길 때,
그런 날에 어울리는 한 끼.
새벽 · 가벼운 죄책감
3 개의 큐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요.
맥주·누군가의 한 끼
밤 열시의 계란 계란
맥주를 마시다 보면 언제나 무언가 짭짤한 게 필요해요. 계란을 풀어 기름에 지지다 보면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변하고, 노른자는 여전히 물렁해요. 소금을 살짝 뿌리고 간장을 한 줄 떨어뜨린 계란 위에 밥을 한 숟갈 올려 먹으면, 맥주와 밥이 이상하게 잘 어울린다는 걸 깨닫게 돼요.
이어서 읽기만두 · 간장
새벽 두 시의 군만두
새벽 두 시. 더 늦으면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, 어쩐지 한 입이 필요한 밤. 냉동만두를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고 간장에 식초 한 방울. 두세 개면 충분해요.
이어서 읽기장조림 · 무말랭이·누군가의 한 끼
밤 열시의 밥 한 그릇
장조림을 살짝 데워서 밥 위에 올리고, 미역국을 곁에 두고, 무말랭이를 한 입씩 깨물어요. 야식이 필요한 밤은 따뜻한 것과 아삭한 것이 함께 있으면 충분합니다. 계란을 하나 풀어서 끓는 국에 살살 흘려 넣으면 국물이 부드러워지고, 그렇게 밥을 말아 먹다 보면 자정 전에 침대에 들어갈 수 있어요.
이어서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