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먹는 일요일 점심,
그런 날에 어울리는 한 끼.
여유 · 게으름
3 개의 큐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요.
두부 · 계란·누군가의 한 끼
일요일 점심, 계란두부국
일요일 정오쯤.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에 서면 뭔가 따뜻한 국물이 당길 때가 있어요. 다시다를 풀어 국물을 내고, 두부는 포근하게 데워서, 계란은 살짝 풀어 넣어요. 부추를 마지막에 톡 올리면 한 그릇이 단순하지만 충분해집니다.
이어서 읽기떡 · 계란
혼자 끓이는 일요일 떡국
일요일 정오쯤. 늦잠을 자고 일어나 부엌에 서면 좀 든든한 게 끌릴 때가 있어요. 떡국떡을 끓는 물에 넣고 계란을 풀어요. 김을 살짝 부숴 올리면 일주일이 잘 닫히는 느낌.
이어서 읽기소면 · 멸치
늦은 일요일의 잔치국수
일요일 두 시. 아침과 점심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. 멸치 다시국물을 짧게 우려 소면을 넣고 끓여요. 송송 썬 파를 듬뿍, 간장 두어 방울. 그릇이 비어가면서 한 주가 닫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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