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에 혼자 있는 날,
그런 날에 어울리는 한 끼.
자기만의 시간
5 개의 큐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요.
오이 · 계란·누군가의 한 끼
혼자 있는 날의 계란 덮밥
우삽겹을 먼저 볶다가 오이와 숙주를 빠르게 넣어요. 간장 한 큰술이면 충분합니다. 밥 위에 올리고 계란 하나를 반숙으로 올린 다음 노른자를 터뜨려 섞어 먹으면, 혼자라는 게 위로가 되는 한 그릇입니다.
이어서 읽기두부 · 깻잎
혼자 있는 날의 두부 깻잎전
오늘은 누구도 안 만나기로 한 날. 두부를 으깨 깻잎이랑 섞고, 작게 부쳐요. 혼자 먹는 한 끼라고 대충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. 김 한 장이랑 같이 싸 먹으면 그릇 하나로 충분해요.
이어서 읽기라면 · 치즈
혼자 있는 날의 치즈 라면
집에 혼자, 누구도 신경 안 쓰는 시간. 평소엔 안 하는 살짝의 사치가 끌려요. 라면이 다 익었을 때 슬라이스 치즈 한 장 올려 천천히 녹여요. 부드러운 결로 마무리되는 한 그릇.
이어서 읽기감자 · 양파·누군가의 한 끼
혼자만의 저녁, 감자 수프
감자와 양파를 잘게 썬 후 물에 푹 삶아요. 투명한 국물에 감자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. 거기에 소금과 후추를 살짝, 버터 한 조각을 떨어뜨리면 끝입니다. 혼자 있는 밤, 숟가락으로 떠먹다 보면 따뜻함이 몸을 타고 내려와요.
이어서 읽기대파 · 마늘·누군가의 한 끼
혼자만의 밤, 대파 볶음밥
대패삼겹살을 펼쳐서 팬에 얹으면 금세 색이 변해요. 그 기름에 송송 자른 대파와 다진 마늘을 슥슥 볶다가 찬밥을 떨어뜨려요. 자글자글 소리가 나면서 밥알이 하나하나 떨어져 나가는 그 순간, 집에 혼자라는 게 이렇게 편할 수 있구나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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