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MS / 몸이 무거운 날,
그런 날에 어울리는 한 끼.
자극 X · 부드러움
6 개의 큐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요.
단호박 · 우유
무거운 날의 단호박 우유죽
일어나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날. 매운 것도 짠 것도 다 부담스럽고, 부드러운 게 절실할 때. 단호박을 익혀 우유와 함께 으깨면 따뜻한 죽이 되어요. 천천히 떠먹으면 몸도 천천히 풀려요.
이어서 읽기양파 · 가지·누군가의 한 끼
PMS 저녁의 가지 목살볶음
몸이 무거운 날은 자극적인 게 당기는데, 뜨거운 기름에 가지를 구워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좀 풀려요. 목살을 미리 양념해두고 양파와 가지를 차례로 볶다 보면 집중할 게 생겨서 좋아요. 밥 위에 얹고 간장을 조금 떨어뜨리면, 몸이 원하던 짠맛과 기름 향이 한 번에 들어와요.
이어서 읽기감자 · 치즈·누군가의 한 끼
PMS 저녁의 감자 치즈구이
감자를 얇게 썬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쪽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요. 한 김 식혀서 치즈를 올리고 뚜껑을 덮으면 사르르 녹아서 짭짤한 맛이 돼요. 이런 날은 복잡한 게 싫으니까, 감자 위에 치즈만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먹으면 돼요.
이어서 읽기슨대 · 김치·누군가의 한 끼
PMS 저녁의 김치계란밥
몸이 무거운 날씨 같은 오후.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찬밥과 김치, 계란으로 결정해요. 슨대를 한 줌 집어 팬에 기름을 둘러 볶다 보면 짠내와 기름 향이 피어올라요. 그 위에 계란을 얹고 밥을 비벼 먹으면, 몸이 원하던 것이 이것이었구나 싶어집니다.
이어서 읽기계란 · 찬밥·누군가의 한 끼
PMS 날의 계란밥
당근을 잘게 깎아 밥과 섞고, 계란 두 개를 노른자가 살짝 흐를 정도로 구워 올려요. 그 노른자를 터뜨려 밥 위에 흐르게 하면 뜨거운 밥이 계란을 살짝 익혀줍니다. 간장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, 한 숟갈 한 숟갈 천천히 떠먹다 보면 몸이 따뜻해져요.
이어서 읽기계란 · 찬밥·누군가의 한 끼
호르몬 폭풍 속 계란밥
대파를 송송 썬다. 계란 둘을 볼에 풀어 소금을 한 꼬집.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밥을 먼저 볶아서 밥알이 떨어져 나갈 때까지. 그 위에 계란을 부어 가만히 섞다 보면, 노란색이 밥 전체를 감싼다. 마지막에 대파를 뿌려요. 간장을 한 줄 그어도 좋고,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. 그냥 따뜻하고 노란 밥이 필요한 날이니까.
이어서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