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급 전 마지막 주의 잔치국수
통장이 가벼운 한 주의 끝. 그래도 따뜻한 국물이 끌리는 저녁이 있어요. 멸치 다섯 마리로 짧게 우린 국물에 소면 한 줌. 단단하지 않은데 충분히 따뜻한 한 그릇.
월급 전 어울리는 이유
월급 전엔 화려한 메뉴가 미안해져요. 그래도 위로는 필요해서, 단순한 잔치국수가 딱 맞는 결.
만드는 법
- 물 두 컵에 멸치 다섯 마리, 다시마 한 조각 넣고 5분 우려요.
- 멸치와 다시마 건지고 국간장 한 큰술, 다진 마늘 반 스푼.
- 소면 한 줌 넣고 3분. 끓어오르면 찬물 반 컵 부어 한 번 더 끓여요.
- 그릇에 옮기고 송송 썬 파 한 줌, 김 한 장 부숴 올려요.
페어링
차가운 보리차.